광고처럼 쓱~ 바르면 커버 안됨. 잔 새치가 있는 사람에게는 유용할 수 있겠지만, 광고모델 처럼 새치 있는 수준이면, 커버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림. 사용하는데 익숙해 지더라도 기본적으로 새치 커버에는 시간이 걸릴 수 밖에 없음. 커버할 때도 피부에 묻는 걸 방지하기 위해 이중 구조로 되어 있더라고 플라스틱 부분이 딱딱해서 커버시 아픔. 사용할 때도 방향이나 각도가 잘 맞아야 한 번에 잘 발리고, 광고모델처럼 커버하면 오히려 잘 커버가 안됨. 설명하기 어렵지만, 쓰다보면 어떤 각도, 어떤 방향으로 커버해야 하는지 터득하게 됨. 사용 후 새치 커버는 확실히 잘 되는 건 맞지만, 사용 후 젤, 왁스는 사용하면 안되고.(손에 다 묻음.) 땀이 나도 손에 묻음. 착색력을 더 강화하지 않으면, 몇 번 사용하다 나처럼 방구석 1열 제품이 될듯... 성능 자체가 나쁘지는 않으나, 사용성에서는 개인적으로 낙제점.

(2024-05-01 21:20:52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)